▲2019 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에 출전한 전인지 프로. 사진제공=Gabe Roux/LPGA


[골프한국 생생포토] 올해 다섯 차례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가운데 시즌 첫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300만달러)이 4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화요일 오전 연습라운드에 참여한 전인지가 18번홀 호수 옆을 따라 걷고 있는 모습이다.

이미 2015년 US여자오픈,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2승을 거둔 전인지가 이번 ANA 인스퍼레이션을 제패한다면, 커리어 브랜드 스램에 성큼 다가설 수 있다. 특히 전인지는 2016년 ANA 대회에서 공동 2위에 오른 바 있다.

다만, 전인지는 2017년과 작년에는 5대 메이저 대회에서 상위 10위 내에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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