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에 출전한 이민지 프로. 사진제공=Gabe Roux/LPGA


[골프한국 생생포토] 올해 다섯 차례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가운데 시즌 첫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300만달러)이 4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화요일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세계랭킹 3위인 호주교포 이민지가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다.

지난 시즌 상금랭킹 2위에 오를 만큼 선전한 이민지는 “올해로 LPGA 투어를 시작한지 5년째니까, 좀 더 안정되어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도 태국과 싱가포르에서 연달아 단독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호주 최고의 남자 또는 여자 골프 선수에게 수여되는 그렉 노먼 메달을 차지한 이민지는 그 메달을 딴 최초의 여성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LPGA 투어 통산 4승의 이민지는 생애 첫 메이저 우승컵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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