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기아(KIA) 클래식에 출전한 김인경 프로. 사진제공= Gabe Roux/LPGA


[골프한국 생생포토] 현지시간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기아(KIA) 클래식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대회 둘째 날 김인경이 1번홀에서 티샷을 하는 모습이다. 1, 2라운드에서 2타씩을 줄여 공동 17위(4언더파)에 올랐다.

이번이 시즌 두 번째 출격인 김인경은 올해 출격하기 전에 골프클럽과 캐디를 바꾸었다.

자신에게 잘 맞는 클럽을 찾으려고 지난해 힘든 시간을 보낸 김인경은 LPGA와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예전에 쓰던 장비는 하나도 사용하지 않고 있다. 공도 바꿨고, 골프채도 다 새로운 것들이다. 그래서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한 회사 제품을 사용하지 않아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일단 적응하면 굉장히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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