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기아(KIA) 클래식에 출전한 박희영 프로. 사진제공= Gabe Roux/LPGA


[골프한국 생생포토] 현지시간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기아(KIA) 클래식이 펼쳐진다.

사진은 개막 전에 치러진 연습라운드에 참가한 박희영이 티샷을 한 후 공 방향을 확인하는 모습이다. 

박희영은 지난해 12월 LPGA 투어 선후배 동료들의 축복 속에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후 올해 첫 출전한 지난주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는 공동 18위로 위밍업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자 지은희를 비롯해 강혜지, 고진영, 김세영, 김인경, 김효주, 박성현, 박인비, 박희영, 신지은, 양희영, 유소연, 이미림, 이미향, 이정은5, 이정은6, 전영인, 전인지, 최나연, 최운정, 허미정, 그리고 초청 출전하는 국내파 오지현 등 한국 선수 22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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