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은 프로. 사진제공=2018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조직위


[골프한국 생생포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팀 대항전인 2018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이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경북 경주의 블루원 디아너스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졌다. 

사진은 대회 마지막 날인 25일 열린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경기하는 LPGA팀 신지은(26)의 모습이다. 

대회 기간 내내 넘치는 흥과 끼로 많은 갤러리들에게 웃음을 선사해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받은 신지은은 “평소에 흥이 많아서 하던 대로 했는데 상까지 받아서 기쁘고 내년에도 열심히 춤을 춰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종 스코어 13대11로, LPGA팀이 패권을 탈환하면서 지난해 패배를 설욕했다. KLPGA팀은 비록 준우승했지만, 싱글 매치플레이 12경기에서 5승3무4패로 자존심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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