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E그룹 투어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왼쪽부터) 이민지, 아리야 주타누간, 브룩 헨더슨, 하타오카 나사, 박성현 프로. 사진제공=Gabe Roux/LPGA

[골프한국 생생포토] 11월 15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LPGA 투어 2018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1라운드 개막 하루 전인 14일 포토콜 행사에 참가한 '2018 레이스 투 CME 글로브' 상위 5명의 선수다. 아리야 주타누간(1위), 이민지(2위), 브룩 헨더슨(3위), 나사 하타오카(4위), 박성현(5위)이 참석해 머니 박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 중 최종전에서 우승하는 선수는 나머지 선수들의 등수에 상관없이 CME 글로브 포인트 1위에 오르며, 100만달러의 보너스를 받는다.


한편 총상금 250만달러, 우승상금 50만달러를 걸고 열리는 시즌 최종전에는 세계랭킹 톱20 중 17명이 참가했다. 한국 선수로는 세계 2위 박성현(25)을 필두로 유소연(28), 전인지(24), 고진영(23), 김세영(25), 지은희(32), 신지은(26), 최운정(28), 이정은(30), 이미향(25), 강혜지(28), 이미림(28), 박희영(31) 등 13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교포 선수로는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민지, 오수현(이상 호주), 다니엘 강, 제인 박, 애니 박(이상 미국) 등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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