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연 프로가 2018 KB금융 스타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생생포토]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8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우승상금 2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대회 사흘째인 20일 3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오른 이다연(21)의 모습이다.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만 잡아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다연은 경기 직후 KLPGA와 인터뷰에서 “마지막 조로 나가면서 긴장을 했는데, 리듬을 찾으려다 보니 좋은 스코어가 나왔다”면서 “최근에 퍼트가 잘 안됐는데, 샷감이 올라오면서 퍼트감도 좋아진 것 같다”고 만족해했다.
 
이어 이다연은 “4라운드에서도 (이정은6, 오지현과) 똑같은 조로 경기를 한다”며 “언니들이 잘 해줘서 즐겁게 경기했다. 최종일에도 많이 배운다는 마음으로 리듬을 찾다 보면 좋은 성적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저작권자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