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프로. 사진제공=LPGA KEB하나은행챔피언십 대회본부



[골프한국 생생포토]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인천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8시즌 27번째 대회이자 '아시안 스윙' 개막을 알리는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이 펼쳐진다.

사진은 10일 프로암 경기에 참석한 박성현의 모습이다. 12번 홀에서 버디 퍼트를 시도하고 있다.


현재 세계랭킹 1위 박성현은 올 시즌 LPGA 투어 2년차를 맞이하며 시즌 초반에는 다소 부진한 성적을 내기도 했지만, 텍사스 클래식에서 당당히 첫 승을 차지한 뒤 세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과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일궈내며 시즌 3승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지난주 국가대항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한국팀이 우승하기까지 남다른 플레이를 펼친 바 있다.

작년 이 대회에서는 2타 차이로 2위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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