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프로와 아리아 주타누간. 사진제공=LPGA KEB하나은행챔피언십 대회본부



[골프한국 생생포토]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인천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8시즌 27번째 대회이자 '아시안 스윙' 개막을 알리는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이 펼쳐진다.

사진은 9일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내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 공식 포토콜에 참석한 아리야 주타누간(태국)과 박성현(25)의 모습이다.

세계랭킹 1위만 박성현에게 내줬을 뿐 상금, 올해의 선수, 평균타수 등에서 1위를 달리는 주타누간은 언제나 부담스러운 상대다.

박성현과 주타누간, 또 현재 세계랭킹 8위 브룩 헨더슨(캐나다)은 대회 첫날인 11일 오전 10시 40분에 1번 홀을 출발한다.

이번 시즌 상금 순위는 주타누간이 226만1,377달러(약 25억7,000만원)로 1위, 헨더슨(136만4,956달러)과 박성현(126만1,595달러)이 2, 3위로 그 뒤를 쫓고 있다. 대회 조직위가 시즌 상금 랭킹 1∼3위가 같은 조에서 경기하는 '흥행 그룹'을 만든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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