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골프대표팀. 사진제공=대한골프협회



[골프한국 생생포토] 남녀 골프 대표팀을 포함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지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떠났다.

사진은 남자 골프 대표팀 김태훈, 정행규 코치와 4명의 선수인 김동민(한체대1), 오승택(한체대2), 장승보(한체대4), 최호영(한체대3)의 모습이다.


김동민은 세계 아마추어 골프랭킹 남자 부문 79위로, 올해 프로 대회인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쟁쟁한 프로 선배들을 제치고 5위에 오른 겁없는 기대주다.

아마추어 세계 621위인 오승택은 2017년 호주 아마추어(Australian Amateur) 대회에서 9위를 기록했다. 세계 258위 장승보는 지난해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6위에 올라 큰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세계 1756위인 최호영은 2018 Neighbors Trophy 대회에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금메달이 모두 4개(남녀 개인전과 단체전)가 걸린 골프 경기는 8월 23일부터 나흘간 자카르타 폰독 인다 골프코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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