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사진제공 PGA of America


[골프한국 생생포토] 6월 29일(이하 한국시간)부터 7월 2일까지 나흘간 미국 일리노이주 킬디어의 켐퍼 레이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365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1라운드 개막 전날 유소연이 대회 쇼케이스에서 다양한 기술샷을 선보이고 있다.

2012년부터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 출전한 유소연은 2016년 거둔 공동 4위가 대회 최고 성적이다. 작년에는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LPGA 투어 통산 6승의 유소연은 앞서 US여자오픈(2011년)과 ANA 인스퍼레이션(2017년)에서는 정상을 밟았다.


한편 63년 전인 1955년 ‘LPGA 챔피언십’이라는 대회명으로 처음 개최된 이래 한국 선수가 이 대회 정상을 밟은 것은 6번인데, 박세리(1998, 2002, 2006년)와 박인비가 각각 3승씩을 기록했다.

올해 한국 선수로는 이 대회 네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박인비(30)를 비롯해 강혜지(28), 고진영(22), 김세영(25), 김인경(30), 김효주(23), 박성현(25), 박희영(31), 신지은(26), 양희영(29), 유선영(32), 이미림(28), 이미향(25), 이정은5(30), 이정은6(22), 유소연(28), 전인지(24), 지은희(32), 최운정(28), 허미정(29) 등 20명이 출격해 올해 메이저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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