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PGA


[골프한국 생생포토] 6월 29일(이하 한국시간)부터 7월 2일까지 나흘간 미국 일리노이주 킬디어의 켐퍼 레이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365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개막 전날 촬영한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의 대형 전광판 모습이다. 올해는 대회 마지막 날 어떤 선수가 리더보드 가장 상단에 이름을 올릴지 이목이 집중된다.

63년 전인 1955년 ‘LPGA 챔피언십’이라는 대회명으로 처음 개최된 이래 한국 선수가 이 대회 정상을 밟은 것은 6번인데, 박세리(1998, 2002, 2006년)와 박인비가 각각 3승씩을 기록했다.

올해 한국 선수로는 이 대회 네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박인비(30)를 비롯해 강혜지(28), 고진영(22), 김세영(25), 김인경(30), 김효주(23), 박성현(25), 박희영(31), 신지은(26), 양희영(29), 유선영(32), 이미림(28), 이미향(25), 이정은5(30), 이정은6(22), 유소연(28), 전인지(24), 지은희(32), 최운정(28), 허미정(29) 등 20명이 출격해 올해 메이저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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