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근 프로. 사진제공=대한골프협회


[골프한국 생생포토]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는 코오롱 제61회 한국오픈(총상금 12억원)이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대회 사흘째인 23일 3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디펜딩 챔피언 장이근의 모습이다. 1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장이근은 작년 한국오픈 마지막 날 16~18번 홀에서 3연속 버디로 기사회생하면서 김기환과의 3홀 연장 승부 끝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하지만 올해는 3라운드까지 중간합계 3오버파 216타로 하위권에 위치했다.


한편 내셔널타이틀 대회인 한국오픈에는 역대 챔피언들과 한국, 일본, 미국 등에서 활약중인 스타 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해 우승컵과 함께 메이저대회 디오픈 티켓 2장을 걸고 명승부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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