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원. 사진제공=대한골프협회


[골프한국 생생포토]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는 코오롱 제61회 한국오픈(총상금 12억원)이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대회 이틀째인 22일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한창원(27)의 모습이다. 1번 홀에서 퍼팅을 하고 있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4월 30일 기준 상금랭킹 60위 이내에 들지 못해 예선을 치러 이 대회에 출전한 한창원은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6언더파 65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로 반환점을 돈 한창원은 2라운드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한창원은 1라운드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한국오픈이 열리는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은 워낙 잘 알고 있다"면서 "예선을 치르지 않고 출전한 선수에 내가 뒤진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내셔널타이틀 대회인 한국오픈에는 역대 챔피언들과 한국, 일본, 미국 등에서 활약중인 스타 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해 우승컵과 함께 메이저대회 디오픈 티켓 2장을 걸고 명승부를 예고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저작권자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