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은희 SNS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지난 13일 진행된 6·13 지방선거에서 서초구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재선에 성공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지난 임기 4년 동안 ‘속 시원한 은희씨’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서초구민들과 소통 정책을 펼쳐왔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앞서 더리더와 인터뷰에서 “저 조은희는 기초단체장 역량 1등의 일 잘하는 구청장”이라며 “알뜰재정운용 서울시 1위인 살림꾼 구청장, 국공립어린이집을 2배 늘린 보육구청장, 효도버스와 장애인 늘봄카페를 만든 그물망 복지구청장”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험이 다르고 실력도 다르다”며 “여론조사를 분석해보면 더불어민주당을 지지자하는 분들의 표도 제가 일부 흡수하고 있습니다. 그간 구정 성과에서 보듯이 일을 잘한다고 인정해 주신 까닭”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민선6기에 저는 꼴찌였던 청렴도를 1등으로 올려놓고, 주민과의 약속도 잘 지켜 공약 이행 1등을 했다”며 “‘맡겨보니 확실하다’며 주민들께서 기초단체장 역량 전국 1위로 인정해 주셨고, 구민의 피 같은 세금을 아껴 써서 행정안전부 알뜰재정 평가 1등을 했다”고 그간의 업적을 재차 강조했다.

실제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임기 기간 중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민선6기 기초단체장 선거공약 이행평가’ 서울시 자치구 1위와 한국지방자치학회 등 전국 69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단체장역량 주민만족도 평가 1위의 쾌거를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 서울시 자치구 1위,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서울시 자치구 1위 등 믿음직스러운 결과물로 서초구민들과 신뢰를 쌓았다.

이에 일각에서는 다년간 쌓은 결과물로 인해 조은희 서초구청장의 재선을 바라는 서초구민들의 의견이 우세했다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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