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유해란. 사진=골프한국 장동규 기자


[골프한국 생생포토]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인천시의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 6,869야드)에서 제32회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대회 첫날인 14일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고교생 국가대표인 유해란의 모습이다. 오전에 내린 빗속에서 퍼팅을 하기 위해 캐디에게 공을 건네고 있다.

유해란은 지난 4, 5일 양일간 열린 에비앙 아시아챌린지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에 이어 최종 라운드에서 짜릿한 홀인원을 터트리며 9언더파 63타를 기록,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8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을 당당히 따냈다.


내셔널 타이틀 골프대회인 올해 한국여자오픈에는 세계랭킹 1위 박인비(30)를 비롯해 디펜딩 챔피언 김지현(27), 시즌 상금랭킹 1위를 달리는 장하나(26), 대상 포인트 선두 오지현(22), 평균타수 선두 이정은6(22), 신인상 포인트 1위에 올라 있는 슈퍼루키 최혜진(19) 등이 총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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