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S-오일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이승현.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생생포토] 지난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KLPGA 투어 S-오일 챔피언십이 펼쳐졌다.

사진은 대회 마지막 날인 10일 3라운드에서 이승현의 모습이다. 우승 트로피뿐 아니라 금메달을 차지한 것을 기념해 촬영을 하고 있다.

S-오일 챔피언십은 2012년부터 국내 최초로 올림픽 콘셉트를 적용해 개막 전 성화 점화식을 진행하고, 우승자뿐만 아니라 2위와 3위에게도 메달을 수여한다.

최종 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쳐 사흘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우승한 이승현은 KLPGA 투어 역대 다섯 번째로 보기 없는 우승을 기록, 개인 통산 7승째를 쌓았다.

이승현은 "생각보다 이번 시즌 우승이 빨리 나왔다. 시즌 2승, 3승을 기대한다"며 "올해는 개인 타이틀 욕심도 내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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