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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 플레이' 린드베리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하든 내 루틴을 지키려고 했다"
LPGA 투어 ANA인스퍼레이션
강명주 기자 news@golfhankook.com
페르닐라 린드베리. 사진제공=LPGA
[골프한국 생생포토]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 다이나 쇼어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 대회 닷새째 연장전. 페르닐라 린드베리(32·스웨덴)가 이틀에 걸친 8차 연장 끝에 '골프여제' 박인비(30)를 꺾고 우승했다.

사진은 린드베리가 플레이오프 다섯 번째 홀인 10번홀에서 티샷을 하는 모습이다.

린드베리는 우승 인터뷰에서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하든 신경 쓰지 않고 나의 루틴을 지키려고 노력했다"며 "다른 생각을 하지 않고 두려움 없이 경기에 임하는 데 전념했다"고 밝혔다.

린드베리는 이번 대회에서 슬로 플레이에 대한 비판을 피해가지 못했지만, 포기하지 않는 집념과 끈기로 결국 우승컵의 주인이 됐다.

또한 이날 부모님이 계속 따라다니고, 약혼자인 대니얼 테일러가 캐디로 함께 해 의미가 남달랐다. 그는 "부모님이 저에게 골프를 소개해주셨는데 메이저 우승 현장에 함께해 더욱 기쁘다"며 "대니얼은 골프 코스 안팎에서 많은 순간을 함께했는데 앞으로도 정말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즐거워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입력날짜 : 2018-04-03 14:4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