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나이 레이디스 오픈 1라운드

오지현.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생생포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8시즌 세 번째이자 올해 두 번째 해외 대회로 열리는 브루나이 레이디스 오픈이 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을 걸고 3월 17일(토)부터 19일(월)까지 브루나이에 위치한 엠파이어 호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사흘간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17일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오지현(22)의 모습이다. 3번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지난해 2승을 수확한 오지현은 이날 버디만 5개를 골라내 5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2위에 올랐다.

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CLPGA), 브루나이골프협회(BDGA)와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중국, 브루나이 등에서 활약하는 선수들 102명이 출전했다.
1라운드 경기 결과, 홍란(32)이 7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고, 오지현, 이정민, 장은수, 한지선, 이승현, 이소영, 박주영, 장수연, 박채윤, 김예진, 정슬기, 유효주 등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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