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골프한국 생생포토] 사진은 홍란(32·삼천리)과 김보경(32·요진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개막 이벤트인 베트남 국제학교 학생 초청 레슨 행사에 참여한 모습이다.

홍란이 유소년들에게 원포인트 레슨 하고 있다. 사진=KLPGA


김보경. 사진=KLPGA



홍란은 "내가 잠깐 시간을 내는 것만으로 아이들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 그래서 유소년 레슨 행사가 있으면 되도록 참여하려고 한다"고 소감을 밝힌 뒤 "중요한 포인트 하나만 알려줘도 금방 이해하고 나아지는 모습에 놀랐다. 다들 열정과 소질이 있어서 좋은 선수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홍란이 사인볼을 건네고 있다. 사진=KLPGA


9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트윈도브스 골프클럽 스텔라·루나 코스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는 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 걸고 총 102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출전한다. 2017시즌을 빛낸 국내 정상급 선수가 대거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태국, 베트남, 일본 등의 선수들도 참가해 초대 챔피언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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