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골프한국 생생포토] 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채 사흘이 남지 않았다.

누구보다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박성현(24) 프로가 연말을 맞아 팬들에게 사진을 전해왔다.

한국을 떠나기 전 촬영된 사진에는 새해 행운의 복주머니 컨셉을 담았다. 마치 '2018년 새해에도 매일매일 행복하시고,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인사하는 듯하다.

박성현은 LPGA 투어에 본격적으로 데뷔하기 전인 지난해 11월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는 것이 가장 기대가 됩니다. LPGA 신인인 동시에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사하면서 제가 어떻게 변할지, 새로운 환경에 어떻게 적응할지, 저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됩니다"라고 미국 무대에 뛰어드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시점에서, 박성현은 LPGA 투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면서 세계 무대를 평정했다.

이 사진 속의 박성현에게는 최고의 루키시즌을 보내고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로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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