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프로암

박성현. 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골프한국 생생포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7시즌 25번째 대회인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이 총상금 7억원, 우승 상금 1억4,000만원을 걸고 9월 22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20일 진행된 프로암 행사에 참여한 박성현의 모습이다. 9번홀에서 신중하게 경기를 펼치고 있다.

박성현은 이번 시즌 LPGA 투어 그린 적중률 75.98%로 이 부문 8위에 랭크됐고, 그린 적중시 퍼트 개수는 1.75개로 역시 8위를 달리고 있다.


이 대회는 지난 2014년에 골프계의 전설인 박세리 선수의 이름을 내걸며 출발했다. 8회째를 맞은 올해 대회에는 국내 정상급 선수들뿐만 아니라 박성현(24), 최나연(30) 등 해외투어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도 참가해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나란히 시즌 4승을 향해 뛰는 '대세' 이정은(21)과 김지현(26)을 비롯해 지난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에 성공한 고진영(22), 우승 상금 3억5,000만원짜리 메이저대회 한화클래식 우승으로 상금 3위로 치고 올라온 오지현(21), 그리고 이들 넷과 상금 랭킹에서 경쟁을 벌이는 김해림(28), 디펜딩 챔피언 김민선(22) 등이 출전한다.


이밖에도 강예린, 고나현, 김가윤, 김나리, 김다나, 김민지5, 김보경, 김소이, 김연송, 김예진, 김자영2, 김지영2, 김지현2, 김현수, 김혜윤, 나다예, 남소연, 박결, 박민지, 박보미2, 박성원, 박소연, 박소혜, 박신영, 박유나, 박주영, 박지영, 박채윤, 배선우, 배소현, 백규정, 서연정, 안나린, 안소현, 안시현, 유현주, 이다연, 이선화, 이소영, 이승현, 이정민, 이정은5, 장수연, 장수화, 장은수, 장하나, 정연주, 정예나, 정혜원, 정희원, 조윤지, 조정민, 지한솔, 최유림, 최혜용, 하민송, 허윤경, 홍란, 홍진주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마추어 박현경도 추천 선수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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