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공식 포토콜

배선우와 김지현. 사진=KLPGA


[골프한국 생생포토] 2017시즌 아홉 번째 대회이자 KL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형식으로 치러지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이 개막을 하루 앞둔 16일 공식 포토콜 이벤트와 조 추첨식을 열었다.

사진은 우승컵을 놓고 포즈를 취한 배선우와 김지현의 모습이다.

이날 행사에는 ‘골프여제’ 박인비(29·KB금융그룹)를 비롯해 고진영(22·하이트진로), 장수연(23·롯데), 이승현(26·NH투자증권), 배선우(23·삼천리), 김해림(28·롯데), 김민선5(22·CJ오쇼핑), 조정민(23·문영그룹), 정희원(26·파인테크닉스), 조윤지(26·NH투자증권), 오지현(21·KB금융그룹), 김지현(26·한화), 김지현2(26·롯데), 이정은6(21·토니모리), 박민지(19·NH투자증권), 김지영2(21·올포유)이 함께 했다.

17일부터 5일 동안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진행된다. 작년까지는 결승까지 6라운드를 치렀지만, 조별리그 도입으로 7라운드가 되면서 경기 일정이 나흘에서 닷새로 늘었다. 첫 사흘 동안은 4명이 한 조가 된 조별 리그를 치르고 이후 이틀 동안은 녹아웃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총상금이 지난해 6억원에서 7억원으로 늘었고, 우승 상금도 1억2,000만원에서 1억7,500만원으로 증액됐다.

한편 이번 대회의 입장권 판매 수익 전액은 골프 꿈나무에 기부된다. 입장권 판매 수익금 전액에 자체 지원금을 보태 5,000만원의 장학금을 한국 중고등학교 골프연맹에 소속된 10명의 유소년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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