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사진제공=LPGA



[골프한국 생생포토] 한국시간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 다이나 쇼어 코스(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이 펼쳐졌다.

그 결과, 한국의 대표주자 유소연과 미국의 에이스 렉시 톰슨이 공동 1위로 4라운드 경기를 마쳤고, 연장 1차전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유소연이 우승을 확정했다.

사진은 대회 마지막 날 유소연의 모습이다. 포피 폰드 다이빙 입수 후 대회 주최 측이 제공하는 가운을 입고 우승컵에 들어 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ANA 인스퍼레이션은 1972년에 처음 시작돼 1983년부터 메이저 골프대회로 승격했고, 2015년부터 일본 항공사인 ANA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대회 이름도 ANA 인스퍼레이션으로 변경해 개최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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