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하나은행장과 박성현프로. 사진제공=KEB하나은행



[골프한국 생생포토]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하는 특급 신인 박성현(24)이 하나금융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사진은 16일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후원 계약 조인식 때 모습이다. 이날 박성현은 2020년 도쿄 올림픽 개막 이전에 세계랭킹 1위에 오르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박성현은 메인 스폰서인 KEB하나은행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착용할 예정이다. 또 서브 스폰서인 하나카드, 하나금융투자의 지원도 받게 된다.

박성현은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다승왕,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 5관왕을 달성하며 국내 1인자에 올랐다.

아울러 초청선수로 참여한 7차례의 LPGA 투어 대회에서는 메이저대회 준우승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둬 상금만으로 올 시즌 LPGA 투어 전 경기 출전권을 획득하는 국내 최초 사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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