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에어프리미어 LA오픈에 출전하는 박성현 프로(사진제공=PGA of America). 홍예은 프로(사진제공=CJ오쇼핑)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시간 22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에어프리미어 LA오픈이 펼쳐진다.

홍예은은 LPGA 2부인 시메트라투어 루키로, 이번 대회에 초청선수로 참가했다.

홍예은은 LA오픈 사전 인터뷰에서 "지난주까지 시메트라투어에서 뛰었는데 이렇게 큰 이벤트에 초청받게 돼서 너무 기쁘다. 좋은 골프장에서 좋은 선수들과 최고의 대우를 받으면서 시합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느 선수와 플레이하고 싶은가'라를 질문에 홍예은은 "어렸을 때부터 박성현 선수의 팬이었기 때문에 박성현 선수와 쳐보고 싶다. 그리고 지금 세계랭킹 1위인 고진영 선수, 지난주 우승자인 리디아 고 선수와도 같이 플레이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지난주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시메트라투어 카지노 델솔 골프 클래식에서 공동 6위로 선전한 홍예은은 "지난해 시합을 많이 못해서 시합감이 많이 떨어졌었는데, 올해 3개 대회를 하면서 시합감이 많이 올라온 상태"라고 밝히며 "지난주에 처음 톱10에 들었기 때문에 샷감도 좋고 쇼트게임도 많이 발전한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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