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로 선전한 김세영 프로가 최종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시간 15~18일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 섬의 카폴레이 골프클럽(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이 펼쳐졌다.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5개로 최종 18홀을 마친 김세영은 LPGA와 인터뷰에서 "하와이에서의 마지막 날이 조금 아쉽지만 버디를 많이 해서 등수를 올려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세영은 "하와이는 항상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인데, 하와이에서 플레이를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덧붙였다.
다음 대회인 휴젤-에어 프레미아 LA 오픈에 출전하기 위해 캘리포니아주로 이동하는 김세영은 "LA에는 한국음식도 맛있고 해서 빨리 가고 싶다"며 "하와이에서 좋은 감을 얻게 됐으니, LA에서의 플레이가 기대된다. 많은 분들의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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