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 출전한 김아림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시간 15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 섬의 카폴레이 골프클럽(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이 펼쳐지고 있다.

김아림은 둘째 날인 16일 2라운드에서 8타를 줄여 공동 48위에서 공동 7위로 뛰어올랐다.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한 김아림은 LPGA와 인터뷰에서 "오늘 플레이가 잘 풀렸다. 어제와 크게 다른 건 없는데 지켜야 할 것을 잘 지켰던 것이 좋았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루키로 뛰고 있는 김아림은 이 대회가 첫 출전이다. 하지만 "여기 코스는 크게 낯설지 않다. 겪어왔던 잔디고 겪어왔던 코스이기 때문에 조금 더 적응이 빨랐다"고 말했다.

김아림은 하와이에 대해 "와이키키 바다가 제일 먼저 생각났고, 좋은 날씨, 좋은 사람들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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