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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2위 허다빈 "욕심내면 실수하는 편이라 경기에만 집중할래요" [KLPGA 챔피언십]
백승철 기자 birdie@golfhankook.com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0년 KLPGA 챔피언십에 출전한 허다빈 프로가 2라운드 후 인터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 동안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제42회 KLPGA 챔피언십이 펼쳐지고 있다.

15일 대회 둘째 날 깔끔하게 버디 6개를 잡아낸 허다빈(22)은 6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15위에 공동 2위(합계 8언더파)로 13계단 올라섰다.

허다빈은 2라운드 경기를 마친 후 인터뷰에서 “오늘 비가 와서 그린이 어제보다 잘 받아주고 샷감이 좋아 찬스가 많았다”며 “중거리 퍼트도 잘 떨어져줘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랜만에 대회에 출전해 실전 감각이 떨어졌을까봐 긴장했다”는 허다빈은 “막상 대회를 직접 뛰어보니 괜찮아서 다행이다. 실전 감각은 어제 오늘 비슷했는데, 2라운드에서 퍼트가 좀 더 잘됐다. 특히 세컨드 샷이 핀 10미터 안쪽으로 많이 붙었다”고 선전한 이유를 설명했다.

허다빈은 “쉬는 동안 대회가 언제 재개될지 몰라서 매일 연습했다”면서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연습량이 많아지고 골프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비거리도 조금 늘었지만, 아이언 샷 감각이 좀 더 일정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허다빈은 “1, 2라운드 같은 조였던 박소혜, 전우리 선수들과 친하기도 하고, 서로 응원해주면서 치다 보니 힘도 나고 재미있게 쳤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2017년 정규투어 데뷔 이래 아직 우승이 없는 허다빈은 “욕심을 내면 실수를 많이 하는 편이라 최대한 플레이에 집중하면서 경기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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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입력날짜 : 2020-05-16 04: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