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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18번홀이 어제와 오늘 발목을 잡은 것 같다" [LPGA]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 FR
강명주 기자 ghk@golfhankook.com
▲박인비 프로가 2020년 LPGA 투어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4라운드 7번 홀에서 샷을 하는 모습이다. ⓒ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현지시간 1월 19일 미국 플로리다주 포시즌 골프&스포츠클럽 올랜도(파71)에서 LPGA 투어 2020년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 최종 라운드가 펼쳐졌다.

마지막 날 경기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선두(13언더파)를 허용한 박인비는 18번홀(파3)에서 계속된 연장전에서 세 번째 홀 만에 먼저 탈락해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눈앞에서 우승을 놓친 박인비는 LPGA와 인터뷰에서 “18번 홀이 어제와 오늘 발목을 잡은 것 같다”며 “샷이 나쁘진 않았던 것 같은데 막판에 약간 발목을 잡혔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그는 “오늘 라운드 자체만 놓고 봤을 때는 약간 실망스러웠다. 핀에 공을 가깝게 붙인 샷이 많지 않았고 퍼팅도 많이 성공하지 못했다. 오늘 언더파를 쳤으면 우승을 했겠지만 그게 골프인 것 같다”고 아쉬움을 밝혔다.

3라운드 17번째 홀까지 보기 없이 무결점 플레이를 이어갔던 박인비는 전날 3라운드 18번홀(파3)에서 버디 기회를 만들고도 3파트 보기를 적었다.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박인비는 올림픽 한국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에 든다는 목표를 향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했다. 

박인비는 “이번 대회는 2020시즌에 맞은 첫 번째 대회이고, 이번 주에 좋은 경기를 했다”면서 “단지 오늘만 조금 아쉬웠지만 지난 3일 동안은 정말 좋았다. 확실히 이번 주에 많은 자신감을 얻었다.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입력날짜 : 2020-01-20 09:3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