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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번째 우승 향한 고진영, 최종일 브룩헨더슨과 격돌 [LPGA 캐나다 CP여자오픈]
하유선 기자 news@golfhankook.com
▲ 2019 LPGA 투어 2019시즌 캐나다 퍼시픽(CP) 여자오픈 우승에 도전하는 고진영 프로가 3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Bernard Brault/ Golf Canad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9시즌 4번째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고진영은 2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로라의 마그나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캐나다 퍼시픽(CP) 여자오픈에서 사흘 합계 18언더파 198타를 기록,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뽑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몰아친 고진영은 LPGA와 인터뷰에서 “많은 팬분들과 함께 18홀을 돈 느낌”이라고 밝히면서 “생각한 대로 플레이가 잘됐다. 아쉬움도 많이 있는데, 그래도 주말 경기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고 내일 최종라운드에서도 잘 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캐나다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CP 여자오픈은 매년 캐나다 여러 지역을 옮겨가며 경기를 치른다. LPGA 투어 선수들 중에는 고진영처럼 이번주 이 코스를 처음 경험하는 선수들이 대부분이다. 

54홀 동안 단 하나의 보기도 없이 버디만 18개를 쓸어담은 고진영은 “여기 코스는 처음이다. 캐디가 많은 도움을 주고 있고, 나도 캐디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 “코스 상태가 너무 좋아서 내가 잘 치기만 한다면 원하는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코스라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공동 선두 니콜 브로치 라센(덴마크), 2타 차 단독 3위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같은 홀에서 동반 플레이하는 고진영은 “브룩은 항상 같이 치면 좋은 기운을 받는 느낌이다. 그리고 많은 홈팬들이 브룩을 응원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한국 교민들도 계셔서 나 또한 굉장히 많은 응원을 받으면서 플레이를 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이어 고진영은 “브룩과 좋은 경쟁을 하면서 라운드를 하고 싶다. 나에게 굉장히 중요한 하루가 될 것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후회 없는 라운드를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브룩 헨더슨은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입력날짜 : 2019-08-25 20:4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