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2019시즌 세 번째 메이저 골프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 출전한 유소연 프로. 사진제공=Gabe Roux/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6월 21일(한국시간)부터 24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LPGA 투어 2019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이 펼쳐진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한 유소연(29)이 LPGA와 사전 인터뷰에서 “아무래도 러프가 길면 러프에서 플레이하는 것이 가장 어려울 것 같다”면서 “상황상황마다 러프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 것이 최대한 실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일 것 같다”고 말했다.

유소연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 좋은 경기를 했지만, 아깝게 우승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은 대회이기도 하다. 올해는 트로피와 인연이 있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저작권자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