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2019년 KPGA 코리안투어 제10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우승에 도전하는 서요섭 프로. 사진=골프한국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서요섭(23)이 제10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KPGA 코리안투어 생애 첫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결승전 결과만 남겨둔 서요섭은 “64강전부터 모든 경기를 이기고 올라와서 기분 좋다. 이번 대회를 통해 데뷔 이후 최고 성적을 낼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요섭은 결승 상대에 대해 “이형준 선수는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했고 이번 대회 우승자이기도 하다. 하지만 매치플레이 대회는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는 “정말 좋은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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