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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큰 그림보단 바로 앞에 집중할 때 성적이 좋았다"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하유선 기자 news@golfhankook.com
▲유소연 프로. 사진제공=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본부


[골프한국 생생포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7시즌 28번째 대회인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이 총상금 200만달러를 걸고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에서 나흘간 펼쳐진다.

사진은 10일 스카이72 골프장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세계랭킹 1위 유소연(27)이 질문에 답변하는 모습이다.

이번 시즌 상금과 평균 타수, 올해의 선수 등 주요 부문에서 선두 자리를 놓고 다투는 유소연은 '가장 갖고 싶은 1위는 어떤 부문이냐'는 질문에 최우수 선수상(MVP) 혹은 대상 격인 올해의 선수상을 지목했다.

유소연은 "꼭 하나를 꼽자면 올해의 선수가 되고 싶다"며 "2017년을 제가 정말 훌륭하게 치러냈다는 훈장처럼 받을 수 있는 상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현재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 유소연은 150점을 획득해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2위 렉시 톰슨(미국·147점)과 박빙이다.

프로 생활을 10년 넘게 하고 있는 유소연은 "그동안 큰 그림을 그리는 것보다 바로 앞에 있는 것에 집중할 때 좋은 성적이 나왔다"며 "시즌 초반 성적이 좋았을 때처럼 긍정적인 마음으로 경기한다면 올해의 선수 1위를 차지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 대회는 지난 2002년 박세리의 우승을 시작으로 초반에는 한국 선수들이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2015년 렉시 톰슨, 2016년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등 최근 2년 연속 외국 선수가 트로피를 가져갔다.

올해는 유소연 외에도 박성현, 전인지, 김인경, 김세영, 허미정 등 막강한 실력을 갖춘 한국 선수들이 우승컵을 되찾겠다는 열의가 어느 때보다 강하다. 여기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랭킹 1위 이정은을 비롯해 김지현, 고진영, 오지현, 최혜진 등도 힘을 보탠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입력날짜 : 2017-10-10 12:4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