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프리젠트 신데렐라 스토리 시즌2에 참가한 선수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파라다이스시티 프리젠트 신데렐라 스토리' 시즌2를 진행 중이다.

KLPGA는 다양한 방식으로 외국인 참가자를 선발해 서바이벌 대결을 펼친 뒤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2명에게 2019시즌 KLPGA 투어 10개 대회 참가 기회를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의 시즌2 촬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즌2에는 브라질,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8개국에서 온 1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3월 초부터 10회(60분 분량) 방영될 예정이다.

지난 시즌에는 제네비브 아이린 링(말레이시아)과 지에 퐁(대만)이 서바이벌 경쟁에서 살아남아 KLPGA 무대에서 활약했다.

KLPGA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선수들의 국내 투어 참가 기회를 넓히고, 스타 선수를 발굴해 전 세계에서 골프 한류의 바람이 불어오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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