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혁 프로. 사진=골프한국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과 일본 필드에서 활약하는 김승혁(33)이 PXG와 메인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2004년 프로에 데뷔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2014년과 2017년 각각 2승씩을 거두며 상금왕에 등극했던 김승혁은 앞으로 2년간 PXG로부터 골프클럽과 의류를 후원받는다.

김승혁은 "지난해 국내 성적이 스스로 조금 아쉬웠는데,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는 만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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