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 콘셉트의 김지현과 박결.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김지현, 박결, 오지현, 이정은6 등 투어프로 10명의 '제10대 KLPGA 홍보모델'의 스튜디오 사진을 25일 공개했다.

지난 시즌 KLPGA 투어 상금순위 60위 이내의 선수들(해외투어 활동 선수 제외) 가운데 언론사와 타이틀스폰서, 일반인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2018년 홍보모델 김자영2, 김지현, 김혜선2, 박결, 박민지, 배선우, 오지현, 이승현, 이정은6, 장하나(이상 가나다순)의 스튜디오 사진은 골프웨어, 캐주얼, 정장의 총 3가지 콘셉트로 촬영됐다.

필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골프웨어 콘셉트 이외에도 캐주얼과 정장 콘셉트를 통해 선수들의 일상적이고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지난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드레스 콘셉트는 빠졌다.

골프웨거의 오지현과 이정은6. 사진제공=KLPGA



특히 올해 정장 스타일 사진은 KLPGA 40주년을 맞아 파티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소품들과 함께 촬영됐다.

KLPGA는 이들 홍보모델 사진을 활용해 월페이퍼, 캘린더 등 다양한 상품을 제작할 예정이며, 매 라운드 KLPGA 홍보모델의 사인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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