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백규정, 지은희, 한창원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골프웨어 브랜드 엘르골프가 프로골퍼 후원 확대를 통해 스포츠 마케팅 강화하고 있다.

엘르골프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한창원(28)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이혜지(22), 박도영(23) 등 프로골프 선수 4명과 새롭게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후원 선수인 KPGA 코리안투어 김태훈(34), KLPGA 투어 백규정(24), 그리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지은희(33)를 포함해 총 7명으로 늘었다.

군 복무 이후 KPGA 무대에 화려하게 복귀하는 한창원 프로는 올 시즌 유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 받고 있는 선수다. 또 KLPGA ‘루키’ 이혜지(22) 프로 역시 실력과 감각을 갖춘 차세대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엘르골프 관계자는 “고기능성 필드 퍼포먼스에 초첨을 맞춘 2018년 브랜드 컨셉을 효과적으로 보이기 위해 더욱 확대된 후원 선수 계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골프웨어 브랜드의 이미지를 확립, 골프 마니아 소비자들과 골프 시장을 확대하는 등 트렌디한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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