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경북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으로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포항시는 지난해 11월 발생한 강도 5.4 본진과 수십 차례의 여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KLPGA는 기부금을 마련해 지진 피해 복구 지원에 활동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이재민 심리 회복 지원과 응급 구호품 마련, 구호 급식소 운영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2017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인비테이셔널에서도 포항 지진 피해민을 돕기 위한 기부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 바 있다.
당시 대회 호스트 박인비와 LPGA 팀 주장 유소연, KLPGA 팀 주장 김지현이 대회 스폰서인 ING생명과 출전선수 26명을 대표해 지난해 연말 기부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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