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한국 조민욱 기자] 나이키 골프가 이번 시즌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에서 뛰는 6명이 후원 선수로 새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좌측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알렉스 노렌, 토마스 피터스, 알레산더 레비, 크리스토퍼 브로버그, 알렉산더 크나페, 펩 앙글레스. 사진=나이키골프



유럽 투어에서 8승을 거둔 세계랭킹 10위 알렉스 노렌(스웨덴)을 비롯해 2016 라이더컵에서 루키 최초로 5전4승을 기록하며 스타플레이어가 된 토마스 피터스(벨기에), 유럽 투어 3승의 알레산더 레비(프랑스), 2015 BMW 마스터스 챔피언 크리스토퍼 브로버그(스웨덴), EPGA 투어 루키 알렉산더 크나페(독일), 펩 앙글레스(스페인)가 2017년부터 나이키 골프의 후원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현지시간 22일 유럽 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의 우승 소식을 전하면서 그가 이번 대회에서 나이키 모던 핏 트랜지션 드라이 컬러 블록 폴로셔츠 등 나이키 골프 퍼포먼스 라인 골프웨어와 나이키 루나 커맨드2 골프화를 착용했다고 밝혔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저작권자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