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김태훈과 허미정, 백규정.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필드에서 유독 패션 스타일이 좋은 프로골퍼 허미정과 김태훈이 엘르골프와 의류후원 계약을 맺었다.

평안엘앤씨는 "자사 골프웨어 브랜드 엘르골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허미정과 새롭게 후원 계약을 맺는다"고 밝히며 기존 백규정, 지은희와 함께 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 후원을 늘렸다.

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태훈과 계약하면서 처음으로 남성 프로골퍼를 후원한다고 전했다. 그동안 여성 프로골퍼를 지속적으로 후원해온 엘르골프는 브랜드의 타겟층과 시장 영역을 확장하려는 시도로 여겨진다.

이로써 총 4명의 프로골퍼를 후원하게 된 엘르골프는 특히 올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골프웨어 시장에서 스타일리시한 비주얼과 역동적인 퍼포먼스 이미지를 통해 차별화를 두려는 전략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저작권자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