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코리아는 신임 사장에 아시아 총괄 이사를 담당하고 있는 데이비드 친(미국)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2009년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에 입사한 데이비드 친 신임 사장은 상하이에 기반을 두고, 한국·중국·홍콩·대만·싱가폴·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 등 아시아 골프 시장에서 기업 인지도 및 성장에 기여한 부분을 높이 평가받았다.

2004년 나이키골프 코리아의 리테일 디렉터로 일한 경험이 있는 데이비드 친 사장은 "12년 만에 한국 골프 산업으로 돌아와서 매우 기쁘다"며 "점점 커지는 한국 골프 시장에 발맞춰 혁신적인 제품들로 고객들과 소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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