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소노펠리체 컨트리클럽에서 ‘2015 온오프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개최됐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온오프 브랜드 마니아들과 골프를 사랑하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한 대회 현장에 다녀왔다.

지난 10월28일, 홍천에 위치한 소노펠리체 컨트리클럽에서 ‘온오프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개최됐다. 아마추어 골퍼 136명(34팀)이 참가해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온오프의 브랜드 마니아들과 일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였다.

JTBC골프 김동연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간단한 개회식과 기념촬영 후 18홀 동시 티오프인 샷건 방식으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청명한 가을 날씨와 단풍이 물든 산야를 배경으로 대회에 임하며 준수한 기량을 발휘했다.


푸짐한 상품, 끊이지 않는 웃음
대회 종료 후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본 대회 시상을 비롯해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행운상 등의 시상이 진행됐다. 스트로크 플레이로 최저타를 기록한 메달리스트와 핸디캡을 적용해 스코어를 환산하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순위를 가렸다.

메달리스트는 그로스 71타를 기록한 백남웅 씨가 차지했다. 메달리스트에게는 트로피와 GIII 캐디백 세트, 우승을 상징하는 그린재킷이 전달됐다.

신페리오 스코어를 적용한 점수에서는 네트 스코어 69.6타를 기록한 이재덕 씨와 김지명 씨가 남자부와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으로 온오프 쿠로 드라이버, 온오프 레이디 드라이버가 주어졌다. 이밖에 많은 참가자들이 상품들을 받아갈 수 있도록 퀴즈와 행운권 추첨을 통해 아이언 세트, 유틸리티, 의류 상품권, 블랙앤화이트 골프우산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해 대회의 즐거움을 더했다.


마스터스인터내셔널 권승하 대표는 “우리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갖고 이번 대회에 참가한 아마추어 골퍼들과 내빈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발전 된 대회를 준비해 보다 나은 온오프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거듭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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