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한국] 2016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하는 박지연(20)이 삼천리그룹 골프단에 입단했다.




1일 경기 오산의 삼천리그룹 기술연구소에서 입단식이 열렸다.

박지연은 올해 KLPGA 드림투어(2부투어)에서 4승을 거두며 상금왕에 올라 내년 정규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179㎝의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장타가 장기인 그는 드림투어 20개 대회에 모두 출전, 18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하고 평균타수 1위(70.61타)를 차지하는 등 강인한 체력과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12월 첫 출범한 삼천리그룹 골프단에는 홍란(29), 배선우(21), 윤선정(21)이 소속되어 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저작권자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