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2015 프레지던츠컵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세계 최정상 선수들의 숨 막히는 열전, 그리고 다시 못 볼 그들의 플레이에 매료된 수많은 갤러리,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그 현장을 밀착 취재했다.

미국과 세계연합팀으로 구성된 24명의 선수들을 보기 위해 10만여 명의 갤러리가 몰려들었다. 원정(미국)팀은 야유를 받던 전통이 적용되지 않았던 대회, 미국팀이 간발의 차로 승리를 거둔 대회, 아시아 최초 개최 등으로 회자될 2015 프레지던츠컵을 사진으로 정리했다.


▲ 연습으로 컨디션 조율하는 조던 스피스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 조던 스피스는 5일 비공개 연습라운드부터 샷감 조율에 애썼다.


▲ 6일 2015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 미국팀, 인터내셔널팀 24명의 선수가 대회장에 모두 모였다. 승리를 다짐하며 단체 사진을 찍은 양팀 선수단.


▲ 대회 개막 선언하는 박근혜 대통령 2015 프레지던츠컵 명예대회장은 박근혜 대통령이다. 10월7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개막식에 참석한 박 대통령은 대회의 공식 개막을 선언했다.


▲ 제이슨 데이의 힘찬 티샷 8일 포섬 매치에 출전한 제이슨 데이. 인터내셔널팀 에이스로 평가된 그가 1번홀에서 힘찬 티샷을 날리고 있다.


▲ 대세는 역시 조던 스피스 미국팀 에이스 조던 스피스는 최고의 흥행 카드 중 하나였다. 그의 플레이를 지켜보기 위해 몰려든 갤러리가 가장 많았다.


▲ 상문아 잘 했어 9일 포볼 경기에 나선 인터내셔널팀 배상문. 18번 홀 그린에서 승리를 축하하는 수석 부단장 최경주와 포옹하고 있다.


▲ 이번엔 수석 부단장으로 선수가 아닌 수석 부단장으로 2015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 최경주. 수석 부단장 역할이 더 힘들었다는 후문.


▲ 훈남 골퍼 아담 스콧 호주 출신 아담 스콧은 마스터스 챔피언다운 멋진 샷을 뽐냈다. 11일 싱글매치에 출전한 아담 스콧의 모습.


▲ 통한의 뒤땅 대회 마지막 날 싱글매치 마지막 주자로 나선 배상문. 빌 하스와의 치열한 접전 중 18번홀에서 통한의 뒤땅샷을 범하며 패배했다.


▲ 아쉬움을 달래는 배상문 배상문이 선의의 경쟁을 끝낸 후 축하의 포옹을 하고 있다.


▲ 미국팀의 6회 연속 우승 미국팀이 인터내셔널팀의 추격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1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둔 미국팀이 기념 촬영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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