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돕는 것, FJ의 존재 가치다. FJ가 기능성으로 중무장한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도 같은 이유다. 다만 프로 선수들을 위해서는 특별한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바로 FJ 피팅 세션&라운드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2명의 FJ 앰베서더와 FJ 슈피터가 완벽한 FJ를 찾아가는 과정을 따라가 봤다.

FJ 앰배서더 손준업 KPGA 프로
FJ 하이브리드 퀼트 재킷 24만원
써말 니트 롱 슬리브 셔츠 16만8천원
울 블렌드 V넥 베스트 15만원
하운드투스 자카드 팬츠 19만원
FJ 아이콘 블랙 39만원

FJ 슈피터 조성환
하이브리드 플리스 재킷 28만원
램스울 V넥 베스트 15만원
프린티트 체크 셔츠 16만8천원
브러시드 백 울 팬츠 26만원
하이퍼플렉스 26만원

FJ 앰배서더 최고웅 KPGA 프로
드라이조이 투어 XP 재킷 34만원
플리스 재킷 22만원
써모쿨 레이즈드 스트라이프 셔츠 16만8천원
하운드투스 팬츠 17만원
하이퍼플렉스 26만원


FJ 피팅 세션
FJ는 골프웨어, 골프화, 골프글로브 등의 용품을 만들 때 ‘플레이를 하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생각한다. 그리고 FJ 피팅 세션을 통해 여러 용품 중 골퍼에게 이상적인 것을 추천한다. 지난 10월5일 경기도 남양주시 삼패동에 자리한 FJ삼패점에서 손준업, 최고웅의 피팅 세션이 진행됐다. 두 선수에게 가장 적합한 골프웨어와 골프화를 찾아주는 자리였다.


▲ 손준업 프로 슈피팅 포인트 FJ
“피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골퍼의 감성이다. 골퍼가 마음에 들고, 편안해야 경기력에 도움이 된다. 그래서 손준업의 취향에 맞춰 FJ 아이콘 블랙으로 추천했다.”


▲ 최고웅 프로 슈피팅 포인트 FJ
“최고웅은 FJ 아이콘을 오랫동안 신었다. 하지만 하이퍼플렉스를 신어보고 상당히 만족스러워했다. 가볍지만 접지력이 좋아서 스윙 때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골프화다.”


▲ 어패럴피팅 포인트
어패럴 피팅 시에는 골퍼마다 체형이 다르기에 기성품인 아이템을 자신의 체형에 맞게 피팅 받는 게 중요하다. 어패럴 제품을 착용한 후, 스윙 시 신경 쓰이는 부분을 보완해 완벽한 라운드가 가능하게끔 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팬츠 기장, 폭 및 아우터 슬리브의 길이와 품을 기본으로 확인한다. 가을, 겨울 어패럴의 경우, 보온성 향상을 고려해 레이어드를 한다. 이를 고려해 봄여름철 착장보다 약간 여유있는 사이즈를 추천한다.


FJ 라운드 세션
완벽한 피팅 결과물을 찾기 위해서는 실전 테스트가 필요하다. FJ는 피팅 세션 후 전북 무주군 무주덕유산리조트(10월12~13일)로 두 선수를 초대했다. 이틀에 걸친 라운드를 통해 골프웨어와 골프화 피팅이 제대로 진행됐는지 확인하는 자리였다. 특히 라운드 세션에는 조성환 슈피터가 동행하며 두 선수의 사소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고 확인, 피팅 완성도를 높이려 애썼다.


▲ 라운드 세션에서 확인할 것
두 선수는 라운드 세션을 통해 피팅한 골프웨어와 골프화가 플레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해야 한다. 걸을 때 골프웨어와 골프화가 불편하지 않은지부터, 스윙을 하는 동안 방해 요인이 없는지 체크한다. 가장 이상적인 피팅 결과물은 골퍼가 라운드하는 동안 골프웨어와 골프화에 대한 생각이 없는 것이다. 그 자체로 불편 요소가 없다는 뜻이다.

최고웅 프로 어패럴피팅 포인트 FJ
“최고웅의 메인 컬러는 레드다. 아우터에 레드 컬러를 넣어 시선이 위로 향하게 함으로써 좀 더 키가 커 보이도록 했다. 그리고 세미핏 팬츠를 더해 트렌디함을 연출했다.”

손준업 프로 어패럴피팅 포인트
“손준업의 기본 컬러는 블랙이다. 여기에 레드 포인트 컬러와 팬츠의 패턴, 아우터의 퀼팅 느낌을 더했다. 클래식하면서도 젊고 액티브한 느낌을 더한 조합이다.”



스윙을 해보면 안다
짧은 순간 몸을 비틀고 휘두르는 골프스윙은 매우 역동적이다. 파워를 비축해 폭발하는 과정은 정교하면서도 강렬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골프웨어와 골프화는 골퍼에게 불편을 줘서는 안 된다. FJ가 골프웨어, 골프화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 중 하나다. 손준업, 최고웅은 FJ 라운드 세션에서 스윙을 하며 피팅 결과물을 분석했다.


▲ 백스윙톱을 돕는가
백스윙톱은 몸통을 최대한 꼬아서 힘을 비축하는 단계다. 상체와 하체의 비틀림은 상호 저항 속에서 꼬이고, 파워가 만들어진다. 만약 이때 골프웨어가 저항의 요소로 작용한다면 골퍼는 최대의 파워를 만들지 못한다.


▲ 자연스러운 피니시와 어울리는가
강력한 골프 스윙이지만 피니시 만큼은 편안하게 느껴진다. 왼발에 체중을 싣고 날아가는 볼을 바라보는 편안한 피니시. 그런데 꼬아진 하체에 불편함이 있다면 자연스러운 피니시를 만들 수 없다. 최고웅이 FJ 골프웨어, 골프화와 피니시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 잔디와 모래는 다르다
벙커는 골퍼의 스코어에 악영향을 끼치는 장애물이다. 벙커가 위협적인 이유는 잔디와 달라서다. 모래 특유의 미끄러짐이 안정적인 스윙을 방해한다. 때문에 잔디뿐만 아니라 모래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을 제공하는 골프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 골프와 클럽을 이어주는 장비
골퍼와 클럽을 이어주는 장비가 있다. 바로 골프 글로브다. 골프 글로브는 클럽이 미끄러지지 않는 견고함, 부드러운 감각, 편안함 등을 갖춰야 한다. FJ는 골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골프 글로브를 출시하는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 골퍼, 웅크릴 때도 있다
골퍼라면 역동적인 스윙이 떠오르게 마련이다. 그런데 때마다 쭈그려 앉기를 반복한다. 18개의 그린에서 몇 번씩 쭈그려 앉으니 그 횟수가 적지 않다. 이때 골프웨어와 골프화는 골퍼에게 최대의 편안함을 제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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