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스카이72 드림레인지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어둠이 내리며 본격화된 ‘스릭슨 나이트 샷 2015’ 때문이다. 스릭슨 신제품을 가장 빨리 만날 수 있었던 그 현장을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찾았다.

지난 8월29일,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스릭슨 나이트샷 2015’를 개최했다. 지난해 처음 기획된 나이트샷은 색다른 이벤트로 골퍼들의 주목을 받았고, 올해 2회를 맞았다. 밤에 연습장에서 볼을 친다는 점, 출시를 앞둔 스릭슨의 신제품을 가장 먼저 시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골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제품 스릭슨을 가장 먼저 만나다
스릭슨 나이트샷은 스릭슨 신제품 클럽을 국내 최초로 시타하는 기회다. 때문에 시타회에 참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졌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행사를 앞두고 참가자를 공개 모집, 행운의 주인공 125명(당첨자 동반 1인)을 선정했다.

행사장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신제품이 전시된 부스에서 새로운 Z355 시리즈와 스릭슨 SOFT FEEL 볼을 살폈다. 그리고 자율 시타존과 론치모니터 트랙맨을 활용한 분석 시타존에서 신제품 Z시리즈를 마음껏 경험할 수 있었다.

잔디 타석이라는 점에서 클럽의 성능을 보다 정확히 알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때문에 행사에 초청된 골퍼들은 스펙에 맞는 클럽을 찾아 스릭슨이 새롭게 만든 클럽의 성능을 만끽했다. 특히 선착순 70명에게 시타클럽 렌탈 기회를 부여해 호응을 얻었다.

시타와 함께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를 더한 것도 이번 행사의 특징이다. 마술쇼와 가든파티, 경품 이벤트로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또한 개그맨 김국진과 김민아 아나운서가 진행한 토크쇼에는 탤런트 이종혁, 스피드 스케이터 이규혁 등이 참가해 흥미를 유발했다. 스릭슨 홍보대사이기도 한 이들은 스릭슨에 매료된 이유와 골퍼로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꺼내놓았다.


▲ 스릭슨 SOFT FEEL
스릭슨 골프볼 라인업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제품이다. 코어의 압축강도가 72인 부드러운 2피스 볼이다. 코어의 압축강도가 낮은 탓에 타구감이 부드럽다. 스윙스피드가 느린 골퍼도 높은 탄도와 긴 캐리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화이트, 옐로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 스릭슨 Z355 시리즈
스릭슨 Z355 시리즈는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으로 구성됐다. 이전의 스릭슨 Z시리즈와 비교했을 때 좀 더 쉬운 이미지가 특징이다. 때문에 초중급 골퍼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스윙의 안정성을 높이고, 샷거리를 극대화하는 액션 매스 기술을 적용한 덕분이다.





저작권자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