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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인, 생애 첫 우승 달성 "향후 목표는 올림픽 금메달"
KLPGA 2020 볼빅·백제CC 점프투어 5차전
강명주 기자 ghk@golfhankook.com
▲KLPGA 2020 볼빅·백제CC 점프투어 5차전 우승자 신다인.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신다인(19)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20 점프투어 5차전에서 보기 없는 플레이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6월 30일 충남 부여의 백제 컨트리클럽(파72)코스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인 최종 2라운드. 신다인은 전반에만 버디 4개를 잡아내 경쟁자들을 따돌렸고, 10번홀에서 버디 1개를 추가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전날 1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쓸어 담아 6언더파 단독 1위를 기록한 신다인은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의 성적으로 생애 첫 우승을 이뤄냈다. 36홀을 돌면서 노보기 플레이를 펼쳤다. 

신다인은 "지난해 프로 전향하고 나서 성적이 좋지 않아 너무 힘들었는데, 이렇게 우승이라는 행운이 찾아와서 기분이 너무 좋다"고 기뻐했다. 

이어 그는 "오늘 비가 내려서 땅이 질퍽거리고, 거리가 많이 나지 않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반 클럽 정도 더 길게 잡으면서 거리감을 맞췄는데, 다행히 샷감이 안정적이었다"며 "또 6~7미터 퍼트감도 매우 좋아서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신다인은 2016년에 국가 상비군과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강민구배 제40회 한국여자아마추어 선수권대회, 제45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선수로서 잠재력을 드러냈다.

항상 자신감이 넘치는 장하나(28)를 본받고 싶다고 밝힌 신다인은 "이번 우승을 발판으로 드림투어를 거쳐 정규투어까지 진출하는 것이 시즌 목표"고 말했다. 

또 그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꿈이 있는데, 이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열심히 나아가겠다"고 향후 목표도 언급했다.
 
신다인에 이어 주애린(25)과 홍정민(18)이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해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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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날짜 : 2020-07-01 06: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