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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아시안 톱랭커'로 우뚝…2012년 최경주 이후 처음
권준혁 기자 golf@golfhankook.com
▲임성재 프로가 2020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 골프대회에서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석 달 만에 재개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시즌 여섯 번째 '톱10'에 입상한 임성재(22)가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임성재는 12~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에서 치러진 PGA 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에서 공동 10위로 마쳤고, 이를 반영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21위에 이름을 올렸다.

3월 15일자로 동결되었던 순위(23위)에서 두 계단 상승했다.  

PGA 투어 신인상을 차지했던 지난해 연말에 세계 34위로 마감했던 임성재는, 올 들어 꾸준한 성적으로 개인 최고 순위를 경신해왔다. 21위는 지금까지 가장 높은 랭킹이다.

아울러 임성재는 2017년 한때 세계 2위까지 올랐던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를 제치고 이번 주 아시아 국적 선수로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찰스 슈왑 챌린지에 나오지 않은 마쓰야마는 세계 22위에서 23위로 떨어지면서 임성재보다 아래다.

남자골프 주간 랭킹에서 한국 선수가 아시아 국적 톱랭커에 오른 것은, 2012년 12월 최경주(50) 이후 약 7년 6개월 만이다.


PGA 투어 통산 8승의 최경주는 2011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40주 동안 세계 톱10을 유지했다.

최경주 외에도 '메이저 챔피언' 양용은(48), '괴물'로 불렸던 김경태(34) 등이 아시아 국적 선수 최고 랭킹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임성재에 이어 톱100 안에 든 안병훈(29)이 세계 52위, 강성훈(33)이 세계 54위로 나란히 두 계단씩 하락했다.  

세계 톱10에는 1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2위 존 람(스페인), 3위 저스틴 토마스, 4위 브룩스 켑카, 5위 더스틴 존슨, 6위 패트릭 리드, 7위 패트릭 캔틀레이(이상 미국), 8위 애덤 스콧(호주), 9위 웹 심슨, 10위 잔더 셔플레(이상 미국) 순이다.

지난 대회를 건너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11위에서 13위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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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날짜 : 2020-06-16 10: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