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0년 KLPGA 에쓰오일(S-OIL) 챔피언십 골프대회 이틀째인 13일 코스 내부에 물이 찬 그린의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6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제주도 애월읍의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 파인-레이크 코스에서 제14회 에쓰오일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2,600만원)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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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마지막 날인 14일 2라운드 잔여 경기는 애초 오전 7시에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기상 악화로 인해 지연 출발하게 됐다.

KLPGA는 이날 오전 "2시간 지연된 9시경에 (여러 홀에서 동시에 출발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날 2라운드는 폭우와 낙뢰 등 악천후 탓에 5시간 늦게 2라운드가 시작되면서 절반 정도가 36홀을 마치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최혜진을 비롯해 이소영, 박현경, 김효주, 임희정, 김세영, 이정은6, 이보미, 김하늘, 배선우, 오지현, 조아연, 한진선, 홍란, 박결, 안소현, 유현주, 이가영, 김지현 등 참가 인원은 120명으로, 2라운드가 끝난 뒤 컷 탈락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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